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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사

[망원동맛집]서울 선물하기 좋은 수제캔디 '모아새' 수제사탕

by 하몬즈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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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맛집] 서울 선물하기 좋은 수제캔디 '모아새'

한창 수제캔디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주변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온라인판매하는 것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찾았던 망원동 수제캔디 모아새!

당장은 못가도 다음에 서울 갈 일 있으면 꼭 가야지 했는데 이번에 갈 일이 생겨 오픈런을 해보았다.

지도 보면서 찾아가다가 몇 번을 지나친 건지 모를 모아새.

화려하고 튀지 않아서 지도를 잘보고 가다가 도착할 때쯤 주위를 잘 둘러봐야 찾을 수 있다.

엥 여기는 간판이 없네..했는데 있는 거였다.

그냥 간판자리에 시멘트가 있는 게 아니라 모아새가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모아새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

날개가 없는 대형 조류였고 지금은 20세기에 사람의 손에의해 멸종되었다고 한다.

하단에도 귀족느낌의 모아새들의 모임 그림이 있다.

위에 창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수제사탕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촬영은 금지!! 눈으로 실컷 담아왔다.

모아새는 월, 화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13:00 ~ 17:30까지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구매만 가능하고 

지금 구매하는 사탕이 오늘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빠르고 예쁘게 잘 만든 사탕이라고 한다.

인정인정

귀여운 모아새 이용 방법 가이드그림!

 

1단계: 사탕을 담을 용기를 선택해 직원에게 이야기하기

2단계: 원하는 사탕을 적당량 담은 후 저울에 올려 무게 확인하기

3단계: 무게 초과했을 경우 직원에게 가져가면 무게를 맞춰주신다.

4단계: 맛있게 먹기!

 

최소수량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만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사탕이라고 한다.

사탕 담을 용기는 이렇게 3가지이다.

개인적으로  사탕이 보이는 투명한 캔디볼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사탕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고싶기때문-

캔디파우치(원사이즈)  100g / 140g

8.000원  / 11.000원

캔디볼 200g

15.000원

틴케이스 280g

26.000원

맛별로 케이스에 쪼르륵 담겨 있는데 원하는 맛을 골라 직접 담으면 된다.

골라 담는 재미도 쏠쏠

캐러멜 / 바나나 / 수박 / 요거트 

저 수박 그냥 수박이 아니라 스펀지밥에 나오는 뚱이다! 세ㅔㅔㅔ상에

자몽 / 포도 / 키위 / 블루베리요거트

지브리와 픽사, 디즈니 캐릭터도 있다.

진짜 사장님 금손 부럽습니다.

블루베리요거트 / 사과 / 라임 / 피스타치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취향저격이다.

가오나시... 가오나시!!

아이디어에 참고할 캐릭터 추천도 받는다고 하니

혹시 좋은 모양이 있다면 주저 말고 말씀드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패션후르츠 / 파인애플 / 버터 / 망고

파인애플처럼 한 가지 맛에 2가지 모양이 있는 것도 있었다.

놓칠 수 없어 골고루 다 담아버렸다.

복숭아콜라 / 콜라 / 복숭아요거트 / 체리콜라

복숭아 콜라는 처음 들어보는데... 복숭아맛 콜라인가?

딸기 / 레몬라임 / 트로피칼 /  애플민트

총 23가지의 다양한 맛과 모양이 있다.

이 정성 가득한 수제사탕을 어떻게 골라가는지 나는 종류별로 다 담았다.

나는 파우치 3개, 투명캔디볼 2개를 포장해 왔다.

포장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쇼핑백에 개별포장해서 주신다.

🎁 선물하기 너무 좋은 구성 🎁

파우치 가운데에 원형모양으로 투명하게 되어있어 모아새의 사탕을 볼 수 있다.

선물하기에 딱 적당한 양과 가격이다.

다 쳐다보는 느낌이라 귀여우면서도 좀 무서운 거 같기도 하고

😂

캔디볼은 내 거랑 가족 꺼!

어딜 보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있어서 재밌다.

크기는 땅콩정도의 크기로 심심할 때 하나씩 쏙쏙 넣어 먹기 좋다.

맛도 다양해서 나 혼자 랜덤 맛~오늘은~~~ 이러면서 먹고 있다:)

사탕을 즐겨 먹지 않는 남편도 정말 좋아하며 잘 먹었다.

대충 만든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눈코입이 제자리에 잘 있을 수 있는 거지?!

볼수록 신기하다. 

섬세하게 그리고 정성 가득하게 만들어 주신 게 느껴진다.

가오나시, 호빵맨, 키키, 스누피, 포키, 보노보노, 장미

푸우, 강아지, 수박모양의 뚱이, 스티치, 페코, 몬스터주식회사, 솜뭉치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예쁜 모아새의 수제사탕

모양이 계속해서 바뀐다고 한다.

새로운 모양은 또 못 참지! 근처 갈 때마다 가게 생겼다.

모아새 사장님께서는 외국 수제사탕회사에 오랫동안 계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양이 정교하고 맛도 있다.

무조건 추천할 내돈내산 수제사탕 모아새

선물용으로도 좋고 내가 먹기에도 좋았던 수제사탕이었다.

모양도 맛도 다양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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