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봉담맛집]닭도리탕 '청미' 숨은 닭볶음탕 맛집

[화성봉담맛집]닭도리탕 '청미' 숨은 닭볶음탕 맛집

여기를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차있어서 너무 궁금했던 청미!

알고 보니 화성봉담 닭도리탕 숨은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가보았다. 

봉담 2지구에 있고 건물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식사는 실내 실외 모두 가능하다. 요즘은 저녁에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도 많이 먹는다.

봉담 닭도리탕 청미는 포장/배달이 가능하며

매월 둘째주,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16:00~24:00까지 운영한다.

오후 저녁타임 손님을 잡겠다는 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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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보이는 벽낙서!

이게 바로 인기있다는 증거 아닌가 싶다. 학창 시절에 보던 벽 낙서를 보니 추억도 새록새록.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구경했다.

테이블은 원형모양으로 되어 있다 .

메인메뉴는 닭도리탕이고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도 판매한다.

곁들여 먹을 음식은 해물파전과 부추전, 계란말이, 라면이 있다.

주류랑 사이드도 당연히!

반찬은 이렇게 총 4가지가 나오는데 반찬이 너무 맛있었다.

완전 반찬맛집! 바로 순삭해 버렸다.

봉담 닭볶음탕 청미는 하림닭고기 취급업소라고 한다.

국내산 닭고기 품질 보증!

2명이서 작은 거로 주문했다.

새빨간 국물에 신선한 부추가 한가득-!

내용물은 부추와 감자, 닭 이 정도였던 것 같다. 쏘 심플

양은냄비로 깊이도 꽤 깊다.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부추가 숨이 죽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

청미의 닭볶음탕 작은 거의 닭크기는 기본보다 살짝 작은 느낌이다.

감자는 큼직큼직

🍗

닭볶음탕에 흰쌀밥은 필수!

청미 닭볶음탕은 신라면 보다 살짝 약한 맵기라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콩나물로 맵기를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여기 닭도리탕에서 가장 강렬했던 것은 마늘맛이 강하다. 아리거나 마늘특유의 맵기는 없다. 

이것은 한국인의 닭볶음탕이다.

닭볶음탕도 닭볶음탕이지만 꼭 추천하는 계란말이🍳!!!!

따끈따끈 퐁신퐁신 진짜 맛있다.

케첩이 같이 나와서 찍어 먹어도 좋지만 닭도리탕이랑 먹어도 맛있었다.

이게 몇 겹이야-

여러겹으로 되어있어 닭볶음탕 국물을 잘 머금어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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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봉담은 수원 삼성축구단 공식 제휴업소로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하우스 가맹점이기도 하다.

수원이랑 가까워서 그런가?_?

남자 1명 여자 1명 이렇게 잘 먹는 둘이 갔는데 계란말이에 닭볶음탕 작은 거 하니 딱 배부르게 먹었다.

볶음밥까지는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었는데 너무 아쉽다.(TT)

다음 방문에는 사리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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