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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사

[봉담맛집] 봉담2지구 마라탕 '라홍동마라탕'

by 하몬즈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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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맛집] 봉담2지구 마라탕 '라홍동마라탕'

오랜만에 마라탕이 먹고 싶어 찾아보다가
동네에 마라탕집이 있어 바로 먹으로 갔다.
이름은 '라홍방 마라탕'

봉담2지구 중심상가에 있는 어반센터프라자건물에 있다.
온누리약국과 프랭크 버거가 있는 건물!

라홍방 마라탕은 2층에 위치해 있다.
마라탕집 답게 간판부터 빨강빨강

멀리서도 눈에 확 보여서 좋다.

22년 5월 5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1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라홍방마라탕!


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 10시  
마지막주문은 오후9시30분까지로 늦게까지 해서 좋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며 포장과 배달 모두 가능하다.
찍고 있는데 뒤에서 지나가는 아이가 여기 정말맛있는데! 하는 소리를 듣고
기대하면서 호다닥 들어갔다.

오픈한지 1년도 안되서인지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은
'매장이 정말 깔끔하다!!'

넓은건 아니지만 깨끗하고 깔끔해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사이드메뉴에는 꿔바로우랑 계란볶음밥, 꽃방, 음료, 밥이 있고
매운단계도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마라탕, 마라샹궈 맛있게 먹는방법도 있다.
1. 집게를 이용해 취향대로 바구니에 담습니다.
2. 카운터에서 매운단계를 선택하고 기호에 따라 소고기/양고기를 추가합니다.
(땅콩소스 조절가능 / 마라탕에 땅콩이 함유된 소스가 있으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주의!)
3.계산 후 주문표를 받으시고 음식이 나오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마라탕 1.800원 / 마라샹궈 3.000원이다.
마라탕은 야채기준 7.000원부터 조리가능
마라샹궈는 야채기준 15.000부터 조리가능하다.
(마라탕은 국물요리 마라샹궈는 볶음요리)
꼬치는개당 1000~2000원 으로 계산하기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담아주면 된다.

라홍방마라탕은 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좋았다.
종류도 많고 신선해 보인다.
이런것도 마라탕에 넣는구나 싶은 재료들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사리보고 놀래버렸다.)

재료가 가득가득있지만 손님이 많아서 회전율이 높아보였다.
야채 냉장고도 깨끗하고 음식도 청결하게 관리되는거같다.

재료가 신선하고 깨끗하게 잘 유지되서 마음놓고 고를 수 있었다.

종류별로 하나씩만 담아도 배부를듯해 보인다.

마라탕에 고기 넣는건 무조건 추천한다.

맛이 달라진다 진짜 꼭 꼭 추천!
소고기와 양고기가 있고 100g당 3.500원이다.

 포장은 꼬치와 고기포함 10.000원이상 가능하다.
남은 음식 포장도 환경부담금500원해서 가능하다.

야채 담는 통은 셀프코너의 정수기 옆에 비치되어 있다.

셀프코너에는 앞접시, 종지장, 소스, 컵, 국자인가 숟가락인가와 가위, 집게, 단무지가 있다.

소스는 라유랑 마유가 있다.

물, 음료, 주류는 셀프라고 한다.
제로콜라 없는거 아쉽다 T_T 내 마지막양심인데..

평일 저녁에도 테이블이 절반정도 차있다.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라홍방마라탕 로고의 레드 색상은 마라탕의 얼큰하고 매운맛을 의미한다고 한다.
따뜻하고 맛있는 한 그릇을 담는 집을 표현하기 위해 원형 안의 집 이미지를 형성하였으며 
더불어 마라탕을 끓이는 탕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형 테두리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로고 속 지붕 위 그릇넘무 귀엽 -

영수증리뷰도 있고 없으면 아쉬운 WIFI도 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너무 긴거 아닙니까아


수저를 꺼내고 열심히 기다린다.

금방 나온 마라탕! 
1단계 맵기로 신라면 정도라고 하는데
신라면 보다는 덜맵고 마라의 알싸한맵기는 적은편이다.

내가 골라서 내취향100% 반영된 마라탕이라 
더 맛있어보인다.

마랑탕먹을때 필수로 넣는 유부
진짜 왜안먹?
퐁신하고 국물은 쏙 흡수해 맛있는 너무 추천하는 유부다.

옥수수면과 배추 숙주, 청경채,낣작당면 필수필수
감자랑 두부면, 소세지, 연근 등은 골라먹는재미로 1개씩 넣어먹는다.

재료들도 다 잘익혀져 나왔고
재료들이 신선하다보니 맛도 더 있는거 같다.
진짜 마라탕 너무 맛있다 T_T !


마라탕을 다 머고 후식으로 1인1개 서비스로 주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여럿이 와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라홍방마라탕이다.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꿔바로우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꿔바로우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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