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맛집]단체모임 가족모임추천 백숙 장수촌 (닭백숙, 오리백숙)

[시흥맛집]단체모임 가족모임추천 백숙 장수촌 (닭백숙, 오리백숙)

날이 더워지는 요즘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백숙!
맛있게 먹고온 백숙집 장수촌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단체모임 가족모임하기 좋은 시흥 백숙맛집 장수촌-

장수촌은 시흥 대야동에 있는 백숙집으로
건물이 큼직하고 하나의 돌담처럼 생겼다. 
야외의 평상과 본관, 별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시흥 장수촌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10:00 ~21:00 이다.

자리가 꽉차게되면 대기작성란에 이름과 인원을 작성해주고 기다리면 된다.
실내와 실외로 자리가 많이 있어 대기가 금방빠지는 편이다.

장수촌의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장수 누룽지 닭백숙 45.000원
장수 누룽지 능이오리백숙 55.000원
장수 쟁반막국수 15.000원
장수 골뱅이무침20.000원
 
* 모든음식 포장 가능 *
 
단, 골뱅이무침은 주말 및 공휴일 판매 불가라고 한다. 너무 아쉽다.

우리는 10명이상 단체로 방문했다.
따로 예약없이 갔지만 10~20분의 대기시간을 갖고 야외에 자리가 나서 평상에 앉았다.
날씨도 선선해서 평상에서 먹기 좋았다.

백숙장수촌은 주차공간은 넓찍하며 주차요원분이 계셔서 주차가 수월했다.
주차안내 서비스가 있고 없고는 정말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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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을 시켰고 밑반찬이 나왔다.
겉절이, 석박지, 동치미
닭백숙과 너무 잘어울리는 조합!
이것저것 여러가지 나오는 것 보다 이렇게 딱 필요한 것만 맛있게 나오는게 좋았다.

그와중에 겉절이 맛 무슨일.
겉절이 김치가 아삭아삭하면서 매콤달콤했다.
너무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서 먹게 된 맛이었다.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닭백숙과 누룽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이 빠르게 나왔다.
간단한 밑반찬과 금방 나오는 음식이 빠른회전율을 만드는 것 같다.

장수촌의 쵹쵹한 닭백숙이 나왔다.
닭은 중간정도의 크기이다.
닭가슴살도 너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보양음식으로 최고인 닭백숙!

닭다리에는 살이 큼직큼직
부드럽고 맛있다.
푹 익혀 나와 뼈와 살이 잘 떨어져서 먹기에도 편했다.

함께나온 누룽지닭죽!
백숙도 맛있지만 한국인은 역시 쌀인것인가
따끈따끈 커다란 하게 나왔다.

바닥에 누룽지가 있어 잘 저어서주면
맛있는 누룽지죽을 먹을 수 있다.
구수하고 든든한 죽!
양이 은근히 많아서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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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누룽지 백숙은 3~4인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단체로 와도 금방 자리잡을 수 있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았던 장수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백숙 부모님과 친구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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