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볼거리] 주방용품 이색소품샵 포롱포롱 잡화점, 망원역소품샵
망원동에서 너무 문구류 소품만 본 것 같아 새로운 곳을 찾아보던 중
망원역 근처에 감성 넘치는 그릇, 접시, 컵 등을 모아둔 주방용품 이색소품샵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건물에 간판은 따로 없고 통유리 가운데 쓰여있는 '포롱포롱 잡화점'
월요일은 휴무이며
화-토 14:00 ~ 20:00
일 13:00 ~ 19:00
운영한다.
LIFE STYLE SHOP
포롱포롱
잡화점
망원동 포롱포롱잡화점은 그릇, 컵 등 부피가 있다 보니
편하게 들고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구비되어 있다.
요즘 인기 만점인 그로밋인형🐶
주방용품 소품샵답게 모자와 앞치마를 하고 있는 게 귀엽잖아-!
요즘은 손잡이가 동글동글하고 색이 들어가는 게 유행인가 보다.
얇은 것보다 더 장난감 같기도 하다.
단순한 디자인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모양 무늬가 있지만
모여있어도 조화롭고 하나하나 눈에 띄어 구경하기 좋은 망원동 포롱포롱 잡화점!
그 와중에 이 접시 너무 이쁘다.
빨간 글씨며 테두리에 그려진 그림이까지 취향저격
아늑하고 포근한 주방 느낌이다.
브이로그에서 본 것 같은 그런 감성주방이랄까?!
가구 또한 요즘 감성스타일이라
컵과 그릇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캐릭터가 있는 주방소품들도 있다.
봄봄 느낌 나는 유리잔 세트
주스, 우유, 커피 다 잘 어울릴 것 같은 유리잔이다.
심플한 접시들도 당연히 있다.
심플하다고 했지 평범하진 않은 접시들.
글 쓰다가 처음 본 테이블 위에 있는 잼나이프가 탐난다.
동글동글 귀여워
화병조차 유니크해!
싱크대나 식탁 어디에도어도 주방에 화병을 놓으면 화사해지는 마법이다.
인센스 홀더도 있다.
도자기로 만든 것 같은데 표정과 포즈가 하나같이 잘 어울려서
인센스 없는데 괜히 사고 싶은 느낌이 든다.
풍경과 달 수 있는 장식? 이 있다.
고양이들 포즈 아주 멋지다 좋아 좋아.
🐈
곰모양 도마와 접시들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사자접시는 사자갈기를 저렇게 테두리로 표현하다니 독창적이다.
곰인 거 같은데 물범스타일의 백곰접시
지금 봐도 너무 귀엽잖아 TT 짐만 없었어도 데려오는 거였는데 아쉽다.
주방용품 말고도 삔, 머리끈, 귀걸이 등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저 꽃그릇을 사려면 4개 세트로 사야 할 것 같은 느낌.
색도 곱고 입체적인 그릇이라 더 눈이 갔다.
종지크기의 접시들도 다양한 모양으로 있다.
요즘 보울 같은 그릇이 참 좋다.
저기에 시리얼 타먹어야 하는 건데....😥
여기엔 우유나 주스 타서 먹어야 하는데....😥
못 데려와서 괜히 더 갖고 싶다.
인테리어를 주방소품과 너무 잘 어울리게 한
망원동 포롱포롱 잡화점
유리 투명과 반투명의 조화
냄비 받침대와 가위모양의 집게도 있다.
독특한 식기류들이 곳곳에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실용성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그릇들이 많이 있는
감성소품샵 포롱포롱 잡화점, 주방용품 이색소품샵!
그릇이라 가격대가 많이 높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다음에 짐이 많이 없을 때 가서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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