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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약 사용기한 (알약,시럽,연고,크림,파스,인공눈물)

by 하몬즈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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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약 사용기한 (알약,시럽,연고,크림,파스,인공눈물)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약국'

아플 때 병원에 갔다가 약국에서 약을 타기도 하고

집에 상비약을 사두기 위해 약국을 방문한다.

약국에는 성인약도 아이들약도 다양한 형태와 제형으로 판매한다.

기능에따른 여러 종류의 알약과 아이들 물약, 연고와 크림 그리고 안약부터 파스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이렇게 약국에서 구매한 약들은 제각각 유통기한이 있는데 유통기한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 

약에는 사용기한이 있다. 약을 개봉 하고 올바르게 보관했을 때 오염이 되지 않고 약의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한이다.

즉, 허가된 방법에 따라 보관했을 때 허가된 효능과 품질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한을 사용기한이라고 한다.

이는 안정성 시험을 진행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사용기한을 알아본다고 한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형에 따라 사용기한이 조금씩 다른데 각각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 알약 / 캡슐 -

알약은 가루나 결정성 약을 뭉쳐서 눌러 둥글넓적한 원판이나 원뿔 모양으로 만든 약제를 말하며

캡슐약은 비어있는 캡슐안에 약에 넣어 맛이나 냄새가 느껴지지 않게 만든 약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는 알약과 캡슐약은 개봉 후 6개월이내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럽류 -

시럽약약품의 용액에 설탕을 가하거나 설탕물에 과즙, 생약 따위의 액을 넣어 걸쭉한 액체로 만든 약제를 말한다.

주로 알약을 먹지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 약이다.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다양하다.

물약 시럽약은 개봉 후 1개월이내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연고류 -

연고는 의약품에 지방산, 바셀린, 수지따위를 섞은 반고형의 외용액을 말한다. 

부드러워 피부에 잘 발라지며, 외상이나 피부 질환의 치료에 쓰인다.

연고는 개봉 후 6개월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크림류 -

크림은 연고와 비슷하지만 기름과 수분을 포함해  불투명한 외용액을 말한다. 

연고와 달리 끈적이지 않고 물에 잘씻겨지며 진물난곳에 많이 사용한다.

크림은 개봉 후 3개월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파스류 -

파스는 타박상, 근육통, 신경통 따위에 쓰이는 소염 진통제이다.

제형에 따라 첩부제(신체 부위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의약품)

습포제(수분이 함유되어 있는 외용 소염 진통제)로 나뉜다.

파스는 개봉 후 1개월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약눈병을 고치는 데 쓰는 약이며, 인공눈물자연적인 눈물을 대신하는 액체 화합물의 약제이다.

인공눈물은 안구가 건조한 상태일 때 점안하여 눈을 축이는 데 사용한다.

인공눈물과 안약은 개봉 후 1개월이내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일회용으로 나온 튜브형식은 1회 사용 후 바로 폐기한다.


우선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각 지역에 맞게 폐기 하고 

 

비상약들은 유통/사용기한이 지났을 수 있으니 자주 정리하고 복용/사용 전 꼭 확인해야한다.

실온과 냉장약을 잘 구분하며 실온약은1~30℃,  냉장약은2~8℃에서 보관한다.

실온약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게 그늘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들은 보관 할 때 유효기간이 표시된 부분을 오려내거나 버리지 말고 

연고/크림/시럽 류는 개봉 후에 개봉날짜를 표기해 두고 사용기한이 지나면 폐기해야한다.


올바른 약 보관과 기한준수로 약의 효능을 100%로 받아빨리 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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