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벚꽃명소] 벚꽃많은명소 #광교호수공원 #황구지천 (경기도벚꽃명소)

[수원벚꽃명소] 벚꽃많은명소 #광교호수공원 #황구지천 (경기도벚꽃명소)

봄이오고 3월말에서 4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벚꽃.

이제는 봄의 상징이 아닐까-

직접 가본 수원의 벚꽃명소 2곳 에 대해 이야기 하려한다.

나무 한그루? 열그루? 그건 명소가 아닌 그냥 벚꽃나무가 있는 길.

벚꽃구경은 자고로 온 세상이 분홍분홍 해야 제대로 봄을 맞이했다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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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교 호수공원

수원하면 떠오르는 지역 '광교'. 

광교에서도 특히 호수공원은 수많은 벚꽃나무들이 봄이왔다고 알린다.

동수원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호수공원 윗쪽(아파트)으로 올라가다보면 더 많은 벚꽃나무들이 있는데 가로수길처럼 쭉 이어져 있어 사진명소로 꼽힌다.

푸릇푸릇한 풀과 화창한날씨 그리고 분홍분홍한 벚꽃까지.

이 삼박자가 이루어져 비로소 봄이 왔다고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인 만큼 호수구경도 할 수 있는데,

호수따라서 걸으면 시원하고 잔잔한 물결덕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벚꽃구경 뿐만 아니라 호수구경까지 ! 1석2조 아닌가! 

낮에 갔다가 해질녁까지 있었는데 노을이 비춰지는 호수가 정말 반짝반짝하고 아름다웠다. 

광교호수공원에는 정말 넓은 풀밭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란 이런 광교호수공원을 말하는 곳 일 것이다.

 뛰어노는 아이들도, 산책나오신 어르신들도, 오순도순모여있는 가족들과 귀여운 강아지들도 모두 행복해보이고

같이 있는 나도 덩달아 '이게 행복이지'하고 생각하게 되는 곳이다.

 

주변에 맛집들도 정말 많으니 데이트로도 제격인 장소이다.

단, 주차공간이 부족해 힘들 수 있으니 지하철/버스 등 이용하거나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주차 후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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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구지천

 

동수원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면 서수원에는 황구지천이 있다.

황구지천은 서수원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가본 곳일것이다.

정겹고 감성적인 동네.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다. 역시 벚꽃나무는 커야 풍성하고 예쁘다.

황구지천을 따라서 산책하며 봄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정겹고 감성적인 벛꽃명소이다.

산책하다 보면 의자가 있는데 여기서 사진찍으면 잘 나온다.

의자 하나만 있어도 봄감성 물씬-

황구지천은 한바퀴 산책하며 벛꽃구경 하기 좋아 커플, 부부가 많이 방문한다.  

벛꽃길이 8-9km정도 되지만 시간가는지 모르고 열심히 벚꽃사진을 찍고 구경하게 된다.

산책할겸 봄을 느끼러 황구지천에 가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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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에서 열흘 뒤에 만개한다고 한다. 

비가 오면 약한 벚꽃잎들이 떨어지니 벚꽃이 만개될 때쯤 비가 오는지 확인하고 다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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