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무한리필 '편편집'(고기도 무한리필)

[수원맛집]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무한리필 '편편집' (고기도 무한리필)

요즘 인스턴트를 너무 많이 먹어 신선한 음식과 야채를 먹어보자 하고

어디 가서 외식을 할까 고민하던 중 수원에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수원 오목천동에 위치한 편편집!

1층 전체를 사용하는 단독건물이라 주차 자리도 넓어 외식하기 좋다.

영업은 연중무휴로 12:00 ~ 22:00 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주말, 공휴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복도에는 대기석이 따로 있고 

카운터에 인원수와 연락처를 말해주면 순서대로 불러주신다.

편편집에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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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층고도 높아 많은 인원이 있어도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메뉴는 A세트와 B세트가 있는데

두 세트 모두 편백찜과 월남쌈 그리고 샤브샤브까지 무한리필이다.

샤브샤브 국물은 두 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반반냄비인데 한쪽은 해물로 고정이고

나머지 반쪽 국물이 매운 해물맛(A세트)이냐 마라맛(B세트)이냐의 차이가 있다.

 

점심과 저녁(주말/공휴일)의 가격이 다르고 연령별로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

야채와 고기까지 모두 무한리필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무한리필 

수원 오목천동 편편집 리필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 샤브샤브 맛있게 먹는 법 *

1. 주문 후 셀프바에서 야채와 고기를 담는다.

2. 국물이 모자랄 시 육수를 가져와 더 붓는다.

3. 마지막에 칼국수/죽을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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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세트 또는 B세트를 주문하면 나오는 편백나무 상자!

 편백찜답게 편백나무 상자에서 뚜껑이 덮여서 열심히 쪄지는 중이다.

직원분께서 타이머를 설정해 주고 가신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셀프바에서 월남쌈과 샤브샤브 재료를 가져오면 된다.

샤브샤브 재료들인데 사진으로 다시 봐도 야채가 신선하다.

💚 신선한 야채는 맛도 더 좋지 💚 

셀프바 옆에 볶음밥 재료가 모여있다.

날계란까지...! 한국인은 끝에 꼭 밥을 먹어야 하니 죽은 필수이다.

편편집은 샤브샤브 고기도 무한리필이다.

고기의 질도 좋아 보이고 잘 먹는 아이들이나 친구/ 가족들과 와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남기시면 환경부담금 1억

귀여운 사장님의 경고표시이다.

라면사리와 칠리/땅콩/고기소스가 있다. 

(여러분 여기 땅콩소스🥜 맛있어요-!)

고기간장소스에 파랑고추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월남쌈 구역이다.

옆에 큰 보울이 있는데 거기에 월남쌈 물을 담아가면 된다.

뜨거우니 물을 담고 자리까지 조심조심 이동해야 한다. 

먹다가 물이 식으면 옆에 물 버리는 곳에 가시 버리고 새로 뜨면 된다.

월남쌈 야채들이 있고 옆에는 샤브샤브 재료들이 있다.

월남쌈 야채도 신선하다. 건강한 음식 먹어서 건강해지는 느낌 뿜뿜

육수가 부족하면 여기에서 가져가 추가해서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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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먹을 준비 끝!

완벽해

샤브샤브는 역시 칠리소스가 제일이다.

질릴 때쯤 고기소스랑 파, 고추를 먹어주고 중간중간 땅콩소스!

땅콩소스가 달달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샤브샤브 재료도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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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팅해 놓으면 타이머가 울리고 직원분께서 오셔서 뚜껑을 차란- 열어주신다.

편백찜통 안에서 가지런히 줄 서있는 배추와 청경채, 새우, 버섯, 단호박

모락모락모락모락 💨 

야채 아래에 고기도 줄지어 깔려있다.

지인과 둘이 먹었는데 월남쌈과 편백찜을 먹으니 배가 어느 정도 차버려서 아쉬웠다.

4명이 와도 기다리고 할 것 없이 빠르고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편백찜을 다 먹으면 직원분께 치워달라고 하면 편백나무 상자를 치워주신다.

그러면 바로 아래에 편백나무찜에서 내려온 고기의 고소한 기름과 채수가 우려 져 있는 샤브샤브 국물이 나온다.

배고프니까 채소를 슝슝슝

나는 A세트(해물/매운 해물)를 먹었는데 두 개다 맛있었지만 매운 해물 쪽이 더 맛있었다.

매운 해물이라고 해서 많이 매운 게 아니라 신라면의 반정도의 맵기랄까..?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에는 계란+밥+라면까지 넣어 라죽도 먹은 맛있게 먹부림 한 날이었다.

 

건물도 크고 넓으면서 편백찜을 먹고 월남쌈과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샤브샤브로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수원 오목천동 편편집은 가격도 가성비라 자주 찾을 것 같다.

먹으면서 부모님 하고 와도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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