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타임 짱구블록시계 짱구굿즈시계
마트에 갔는데 보이는 짱구 굿즈..
나는 어른이다. 나는 어른이다. 나는 어른이다. 나는 어른이다. 나는 어른이다.
되뇌었지만 결국 사버린 짱구는 못말려 간식타임 짱구블록시계
사용연령은 8세 이상이므로 나는 사용가능하다:).
가격은 6.000원으로
캔디도 있고 시계니까 가격이 괜찮다고 합리화하며 구매했다.
함께 들어있는 젤리빈 캔디이다.
레몬과 리치맛으로 달달달달달달하며 28kcal이다.
짜잔! 메인인 짱구 블록시계!!
시계는 전부 조립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본체와 양쪽 클립이 달린 줄2개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연두+노랑+빨강으로 이루어져 있어 짱구 느낌이 폴폴 나고 산뜻한 느낌이다.
건전지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교체할 때는 뒷면의 케이스를 열어서 교체하면 된다.
짱구 블록시계 연결방법이다.
무작정 힘으로 끼우기 보다는 나와있는 방법대로 조립하는 것이 수월하다.
핵심은 90도!
각 블록마다 오목한 홈과 홈에 끼울 수 있는 막대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하나 분리가 되므로 내가 원하는 색 조합으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고
팔목 둘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짱구 블록 시계를 작동하는 방법이다.
시계화면 아랫쪽에 보면 버튼이 2개가 있는데
오른쪽 버튼은 시간/날짜변경과 AM/PM설정을 할 수 있고
왼쪽 버튼은 날짜확인과 스탑워치로 이용할 수 있다.
오~ 날짜와 스탑워치까지 가성비시계인걸?!
저 빨간 시계테두리 따다다닥 하면서 돌아가기도 한다.
생각 없이 도르륵 도로록 돌리기 좋다.
아니 아이들 장난감 치고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름 귀엽고 짱구이고 귀엽고 산뜻하고 짱구이고!
맘에 쏙 들어버렸다.
단점이라고 하면 밤에 안 보인다 ㅋㅋㅋ
밝게 하는 기능은 없기에 어두운 곳 가면 잘 안 보이는
비밀스러운 시계이다.
직접 차고 나가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외투를 입었을 때 몰래 차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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