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화성행궁 행궁동 미카사행궁 파스타, 뇨끼 양식데이트

[수원맛집] 화성행궁 행궁동 미카사행궁 파스타, 뇨끼,라자냐, 스테이크 양식데이트

지인들과 행궁동에 가기로 한 후 맛집을 여러 군데 찾아보았는데

음식점도 예쁘고 음식도 칭찬 가득한 미카사가 눈에 들어와

식사는 양식인 미카사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뇨끼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며 갔어요.

미카사 행궁은 2층으로 된 한옥스타일로 되어있습니다.

화성행궁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2번 길 36 1-2층, 미카사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 MI CA SA -

⭐ 운영시간 ⭐

연중무휴로

평일 11:30 ~ 21:00

주말 및 공휴일 11:30~21:30까지 운영합니다.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미카사 행궁은 화성행궁 행궁동 내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라 웨이팅이 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기다려 주면 됩니다.

대기하면서 앞에 있는 메뉴구경을 했습니다.

사진 보면서 맛있겠다~~ 이 이야기만 수천번 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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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모습 ⭐

기다림 끝에 들어온 내부는

분위기가 정말 너~~~ 무 좋았습니다.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1층에 한편에는 따뜻한 물과, 미지근한 물,

타바스코핫소스, 파마산치즈, 충전기, 담요가 있습니다. 

1층에는 큰 창으로 되어있는데 바깥쪽에 정원처럼 꾸며두어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손님이 한차례 빠지고 

정리하시는 중에 찍은 거라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쪽 방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한옥 느낌이 납니다.

 

한옥스타일의 나무와 햇살 조명이 어우러져

이 공간에 있는 자체 만으로 행복해지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미카사 행궁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게 되어 올라갔습니다.

🐼🐱🐼🐼🐼

곳곳에 보이는 고양이와 판다 피규어가 너무 귀여웠어요.

계단 내려갈 때 정면 배관에 판다 있는 거 보고

심쿵!

1층은 2-4인 테이블이 있고

2층은 조금 더 많은 인원인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2명 단체손님도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5명이라 2층으로 자리가 잡혔나 봅니다.

미카사 행궁 2층도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큰 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겹고 화성행궁 행궁동스러웠습니다.

 

저녁에 보면 서장대가 잘 보인다고 하니

저녁시간에 방문했을 때는 2층을 추천드려요.

안쪽에는 거울과 조명, 와인냉장고도 있습니다.

 

미카사 행궁은 낮에도 좋지만 

저녁시간에는 분위기가 더더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와봐야겠어요:)

2층 또한 따뜻한 물과, 미지근한 물,

타바스코핫소스, 파마산치즈, 충전기, 담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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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메뉴는

트러플 들깨 뇨끼, 우렁살 로제 리조또, 몰티 바질 파스타,

펌킨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 칠리 쉬림프피자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프레쉬 토마토 파스타, 포모도로 파스타,

스모키 까르보나라, 쉬림프 올리오, 트러플 풍기 리조또

살치 크림 리조또, 우렁살 로제 리조또,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페퍼로니 피자, 차돌 콤비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페퍼로니 피자, 차돌 콤비 피자,

트러플 리코타 프렌치프라이, 빵추가, 부라타 유자 샐러드가 있습니다.

음료는

한라에이드, 라. 몬에이드, 베리에이드, 샤인에이드 

콜라, 사이다, 제로콜라가 있습니다.

놀라웠던 게 커피도 있었습니다.

아포가토, 벨벳 스카치 라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가 있습니다.

티 종류는 루이보스티, 히비스커스티, 케모미일 티 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유도 있습니다.

하이볼, 칵테일, 와인, 맥주, 뱅쇼가 있습니다.

와인냉장고까지 구비해 있는 걸 보니 와인에 진심인 것 같아요.

기본세팅입니다.

나이프가 세워져 있어서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티슈가 아닌 손수건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손을 닦고 두면 나중에 치워주십니다.

크리스탈 조명도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보흰 이런 색상이 있는 조명인데 

음식 나오기 전에만 켜놓고 보고 후에는 끄고 식사했어요 ㅎㅎ

따뜻한 식전빵이 인원수대로 나오고

발사믹 올리브 소스와 피클도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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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메뉴 ⭐

베리에이드(8.000원)

딸기가 들어간 에이드를 처음 봤습니다.

딸기 좋아하는 저는 보자마자 이건 시켜야 해 하며 주문했어요.

🍓 딸기에이드라니 🍓

딸기 철이라 그런지 신선하고 큰 딸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머들러마저 예뻐..

아래쪽에는 딸기청이 들어가 있어서

머들러로 잘 저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잘 섞어서 먹어주면 

향긋한 딸기향이 솔솔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딸기면 체리처럼 인공적인 맛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너무 달지 않고 과일 딸기맛이 올라와 좋았습니다. 

전체메뉴 두둥!

여러 명이 모여 가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0^@)/

이번에는 미카사 행궁의 대표메뉴로만 주문해 보았습니다.

부채살 콩피 스테이크(34.700원)

48시간 이상 저온 콩피 숙성 방식으로 허브 향 가득한 부채살 스테이크입니다.

비주얼이 하나의 작품같이 보입니다.

고기 육즙이 사진에서도 보일만큼 잘 잡혀 있습니다.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요청했고

스테이크 아래 매쉬드포테이토가 있습니다.

 

스테이크랑 너무 잘 어울리는 매쉬드포테이토!!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소스는 머스터드, 소금, 와사비, 라즈베리소스(?), 홀그레인머스터드

이렇게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양한 맛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사이드에는

구운 마늘, 감자,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가 있습니다.

눈사람 라쟈냐(한정수량)(23.000원)

미카사만의 리코타치즈&토마토 라자냐입니다.

리코타치즈로 만들어진 이 눈사람 모양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T_T!?

🤍 ⛄ 🤍

라쟈냐는 한정수량이라서

저녁시간대에는 품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리코타 치즈가 꾸덕한 듯 부드러워서 좋았고

의외로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려 놀랐습니다. 

 

라쟈냐와 치즈는 섞지 않고

라쟈냐 위에 치즈를 올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맛있는 게 한정수량이라니..!

물론 라쟈냐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라쟈냐 면 위에는 치즈가 올라가 있고

면이 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 잘 잘라서 드셔야 합니다.

미카사 로제 파스타(18.600원)

날치알의 터지는 식감과 풍미 있는 비스큐소스의

미카사 대표 파스타입니다.

검은색 이건 뭐지!?

알고 보니 바로 날치알이었습니다.

이 날치알을 파스타와 잘 섞어 먹으면 됩니다.

새우도 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크고 오동통 했습니다.

날치알이 톡톡 씹혀서 식감이 재미있었어요.

파스타에 날치알을 넣을 생각을 했다니..!

 

살짝 매콤해서 다른 메뉴들이랑 먹기에 좋았습니다.

트러플 들깨 뇨끼(18.900원)

베이컨과 버섯크림소스에 트러플, 감자뇨끼, 들깨로 맛을 낸 뇨끼입니다.

미카사 행궁을 다녀가신 분들이 모두 극찬한 메뉴 중 하나라서

맛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소스는 크림소스라 부드럽고 들깨가 들어가서 고소했어요.

들깨+크림소스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마늘크기의 뇨끼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그래서인지 겉 부분이 살짝 바삭했습니다.

안에는 쫀득쫀득 쫄깃쫄깃

👍👍👍

뇨끼맛집 찾기가 어려운데 

미카사 행궁 뇨끼는 과연 다들 맛있다고 칭찬할만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 모두 성공적이라서 기분이 좋은 식사가 됐습니다.

다른 메뉴도 너무 궁금해져서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어요. 

 

오늘 소개한 메뉴 모두 다 맛있어서 다 추천드려요:)

미는 맛 미 카사(casa)는 스페인어로 집이라는 뜻을 가져

미카사 맛있는 집 맛집이라고 합니다.

음식들이 이름을 따라가네요.

수원 화성행궁 행궁동에 온다면 미카사행궁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와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친구와 오기에도 좋고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행궁동 주차는 다소 힘들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