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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작성방법(이름위치) 및 금액

by 하몬즈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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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작성방법(이름위치)  및 금액

성인이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며 축의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

결혼식 축의금 봉투를 어떻게 작성해 내야 하며 액수를 얼마를 내야 하는지 고민의 순간이 온다.
이를 위해 올바른 봉투 작성법과 기본적으로 많이 내는 결혼식 금액에 대해 알아보자. 

축의금이란? 축하하는 뜻으로 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축의금이라고 하면 보통 결혼식만을 생각하지만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환갑, 칠순잔치 등 축하하는 모든 자리에서 사용한다.

축의금 봉투는 기본적으로 

앞면에는 축하문구

뒷면에는 소속과 이름을 작성한다.


이렇게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해 준다.

전통적으로 한자를 많이 쓰지만 한글로 써도 무방하다.

결혼식장에 한자로 쓰여있는 봉투가 구비되어 있으니 사용하면 된다.

출처) 다음 '축의금 봉투'

결혼식 축하 문구로는 이와 같다.

축결혼(祝結婚) : 혼인을 맺은 것을 축하한다.

축성전(祝盛典) : 성대한 혼인을 축하한다

축성혼(祝聖婚) : 성스로운 결혼을 축하한다

축화혼(祝華婚) : 사람의 혼인이 빛난다

하의(賀儀) : 예식을 축하한다


축의금 뒷면에는 이름과 소속을 작성하면 된다. 

이름은 좌측 하단의 왼쪽에 세로로 적는다.

예전에는 한자로 이름을 작성했지만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은

이름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한글로 이름을 작성한다.

 

단체로 참석하거나 동명이인인 경우를 위해 소속을 적고 싶다면

소속을 이름 바로 오른편에 세로로 작성하면 된다.

(이름이 중요하므로 단체소속 글자보다 이름글자가 크도록 작성한다.)

축의금 금액은 이전에는 3만 원부터 많이 내었지만 물가상승을 감안해 보통 5만원부터 낸다고 한다.

얼굴만 알거나 건너 건너 아는 사이: 3만원

직장동료, 기본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 5만원

직장사수, 친한지인 및 동료, 먼 친척: 10만원

정말 친한 친구, 가까운 친: 20만원 이상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사회 통념상 축의금은 홀수로 내며

5만원, 10만원 단위로 금액을 주는 게 보편적이다.

 

굳이 주의점이라고 하면 축의금 봉투는 꼭 접어서 내야 한다.

이는 복이 달아나지 않게 하기 위한 전해 내려오는 문화이다.

또한 축하하는 의미를 가진 새 지폐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해본 입장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바쁜 나날 속 축하하러 와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날이다.

참석하여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과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진심 어린 축하의 연락이 

그런 예쁜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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