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페] 반려동물가능 한옥카페 대형카페 청화공간 (실내/실외)

[시흥카페] 반려동물가능 한옥카페 대형카페 청화공간 (실내/실외)

시흥에 있는 대형카페에 다녀왔다.
한옥으로 되어있으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라서 너무 예뻤던 카페.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물론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의 반려동물동반가능 한옥대형카페 청화공간!

한옥카페답게 입구가 기와집스타일로 되어있다.

입구부터 감성 감성
담벼락 또한 한옥카페 느낌 뿜뿜 하게 하는데 한몫한다.

시흥 청화공간 카페는 산 아래에 있으며 주차공간도 넓게 있다.
카페 바로 옆에 공간이 있다면 주차하면 된다.

카페의 실내와 실외의 좌석자리 사이에는 인조잔디가 쫙 깔려있다.
넓은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반려동물과 오기 좋다.

요즘 날씨가 좋아져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흥 한옥카페 청화공간!
맑은 하늘의 색과 푸릇푸릇한 풀과 한옥이 참으로 잘 어울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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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내가 더 예쁘다.
야외를 보고 예쁘다~ 했는데 실내로 들어오고 감탄했다.
한옥과 샹들리에 조합 무슨 일이야

너무 예쁘다. 빵향기까지 가득하니 이건 뭐 천국인가 😍

음료를 고르기 전 빠질 수 없는 베이커리!
쟁반에 유산지를 깔고 집게를 들고 출발-

청화공간카페의 빵은 일반 빵집과 색다른 모양들이다.
남녀노소 많이 오다 보니 모두가 좋아할 만한 빵들을 내놓는 느낌이랄까

빵의 크기도 큼직해서 여럿이 나눠먹기 좋은 빵들이 많이 있었다.

노릇노릇
향긋 향긋

따끈따끈한 빵들이 중간중간 리필된다.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회전이 빨라 보인다.

기본적인 빵보다는 필링이나 크림이 함께 있는 빵들이 많이 있었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인다. 

냉장에는 6가지의 조각케이크와 병음료가 있다.

- 청화공간의 메뉴판 - 

시그니처메뉴로는 푸른 소금슈페너와 쑥현미크림라테가 있다.
그 외에는 에이드와 라떼, 커피와 티가 있다.

그중에 사과망고 봄 에이드와 꽃미자 봄 에이드는 시즌음료라고 한다.
이름부터 봄봄봄 🌸

메뉴판 옆에 몇 개의 음료 사진이 있다.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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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공간은 아쉽게도 실내공간은 유모차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다름 아닌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보니 
실내의 통행길이 울퉁불퉁하고 비좁아 붐비는 등 안정상의 문제로 
실내공간은 유모차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야외는 유모차가능하니 유모차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실외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실내공간에도 자리가 많지만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은 패스-

꽤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래도 날씨가 좋은 요즘 같은 날은 야외가 1순위 인 듯하다.

 

음료를 주문하고 받은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가지러-!

한옥이다 보니 조심스럽고 주의를 주는 문구가 곳곳에 보인다.
베이커리를 데워 먹고 싶으면 비치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되는데
혹여 화재라는 큰 위험요소를 주의하며 권장조리시간인 30초~1분을 이용하면 된다.

청화공간 카페의 실내에서는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출입이 안 되고, 흡연은 금지한다. 뛰지 않는 것도 주의하자
실내에는 아무래도 베이커리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만!

남은 빵은 직접 포장해 갈 수 있게 다양한 봉투가 구비되어 있다.

✨ 한옥 실내가 너무 예쁘니까 한번 더 -! ✨

칼, 포크랑  시럽, 빨대, 티슈, 물은 셀프!
다 먹은 음식도 이쪽에 분리해 버려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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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작은 분수도 있는데 분수 근처에는 울타리가 없어서

계속 직원분께서 들어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해 주고 계신다.

분수 쪽으로는 들어가지 않도록 아이들과 반려동물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분수 뒤로는 2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그늘져서 낮에도 부담 없는 야외자리!

갑 분 수석?!

울퉁불퉁 모양의 수석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한 번씩 구경하고 간다는 ╰(*°▽°*)╯

야외에는 이런 동그란 반구 모양의 평상이 있는데

이 자리들이 베스트 자리라서 거의 꽉 차있다 (TT).

 

프라이빗하면서도 한옥과 마당을 볼 수 있었고

가족단위 손님들은 안에서 커피 마시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아 보였다. 

청화공간 카페에는 생각보다 넓은 야외공간이 있다.

아이들과 반려동물과 오기 좋다.

반구의 텐트 이외에도 곳곳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찾아 앉는 재미..?

자리가 없다 생각하다가도 한 바퀴 돌아보다 보면 있는 자리들.

반구텐트 뒤쪽으로도 길쭉하게 길이 나있는데 여기도 앉아서 카페를 즐길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

은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공간! 

한옥건물 옆쪽으로는 (쪽문 쪽) 오픈된 평상도 있다.

역시 인기 있는 평상!

계단에는 화분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화분도 나무도 꽃도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푸릇푸릇해 보이는데  한몫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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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우리가 평범한 걸 시켜서 그런가 기본적인 맛이었고  빵은 고소하고 맛있었다. 

야외에서 먹으니 소풍 나온 느낌이랄까 🎈

날씨도 좋고 다 좋다-

한옥은 언제 봐도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

아이들에게 보 여기 주기에도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청화공간

✨ 한옥 실내가 너무 예쁘니까 한번 더 더 더 -! ✨

한옥의 아늑한 느낌과 야외의 푸릇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시흥 청화공간 카페.

여유로운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단, 인기 있는 카페라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일찍 오거나 타이밍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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